[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권희정 기자]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28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적응 주간’ (Korea Global Adaptation Week 2023)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적응 논의를 한 단계 진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적응의 새로운 시대 : 적응의 확대와 변혁’이라는 주제로 환경부가 주최하고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유엔환경계획(UNEP) 인천광역시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 적응주간’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화되어 기후위기 적응(기후위기로 인한 취약성을 줄이고, 건강피해와 자연재해에 대한 적응역량과 회복력을 높이는 모든 활동)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 적응대책과 이행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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