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의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IPARK Water Objet)’가 2023년 굿디자인어워드  공간·환경디자인 부문 우수디자인(GD)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굿디자인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분야 시상식이다.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는 물과 화강석을 사용해 유연한 흐름의 연출을 표현했다. 다양한 각도에서 새로운 형태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데크로드를 연결해 여유로움을 느끼며 사색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의 아이파크 워터 오브제를 비롯한 우수디자인 상품들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투표 국민참여심사와 PT 심사 등을 거쳐 11월 대상 등의 최종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수원센트럴아이파크자이는 ‘단지 내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과 팔달산의 아름다움을 누린다’는 콘셉트 아래 명품 조경을 선보였다”며 “하반기 분양을 앞둔 이문아이파크자이 등의 입주고객들에게도 한 차원 높은 수준의 조경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