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스타벅스, ‘디즈니 협업 상품’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12일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손잡고 다양한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스타벅스는 ‘미키 앤 프렌즈’, ‘칩 앤 데일’ 등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해 오직 한국에서만 선보이는 협업 음료, 푸드, MD 등을 선보인다. 우선 ‘미키 딜라이트 콜드 브루’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글레이즈드 폼과 콜드 브루의 조화가 특징인 음료로, ‘미키 마우스’ 형태의 번트 카라멜 파우더가 올라간다.

푸드로는 ‘미키 마우스’를 형상화한 ‘미키 티라미수’, ‘미키 마카롱’, ‘미키 마들렌’ 3종과 귀리와 마카다미아, 다크초콜릿 칩 등을 넣어 만든 ‘칩 앤 데일 그래놀라 볼’ 1종을 출시한다. MD 상품으로는 데미 머그 세트, 보온병, 스노우 글로브, 오너먼트 세트 등을 내놓는다.

이디야커피, ‘토피넛 가을음료’ 2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오는 12일 ‘토피넛 가을음료’ 2종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버블 블랙토피넛라떼 △토피넛 쇼콜라 2종이다. 버블 블랙토피넛라떼는 토피넛 베이스에 흑당과 버블이 어우러진 논커피 음료다. 토피넛 쇼콜라는 휘핑크림과 초콜릿 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다. 

CJ제일제당, 배달의민족 전용 상품 선봬

CJ제일제당은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배달커머스 전용 상품 개발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B마트 내 전용관을 신설하고, 햇반, 스팸 등 CJ제일제당의 주요 인기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배달커머스 서비스 특성을 활용한 냉동 및 냉장식품 등을 추가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엔 배민에서 새롭게 론칭한 ‘대용량특가’ 입점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주력상품군인 소스, 오일, 양념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민에 입점한 소상공인 대상 B2B(기업 간 거래) 제품군도 확대한다.

국순당, 추석 선물세트 출시

국순당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법고창신 선물세트’가 대표 제품이다. 일제 강점기 등을 거치면서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제품이다.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송절주 △고려시대부터 즐기던 명주인 자주 △고려시대 왕족이 즐기던 떠먹는 최고급 막걸리 이화주 △ 조선시대 명주인 사시통음주 △청감주 등이 각각 어울리는 도자기 잔과 함께 구성됐다. 

국순당 50주년과 백세주 30주년을 기념하는 증류주 ‘백세고’(百歲膏) 선물 세트도 한정 물량으로 선보인다. 이외 △차례주 예담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선물세트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 △백세주 선물세트 등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