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CJ제일제당 경영진, 美 보스턴 방문

CJ제일제당은 미국 보스턴에서 경영진이 일류 석학 등을 만나 최신 ‘이머징 테크’(Emerging Tech) 트렌드를 살펴보고, 우수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CJ제일제당은 메사추세츠 공대(MIT) 교수와 이 대학 출신 대표가 운영하는 스타트업들과 바이오 분야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오픈이노베이션을 논의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의 R&D 전문가 그룹인 CJ 인스티튜트 소속 자문위원들과도 기술·산업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바이오 클러스터에 위치한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랩센트럴’(LabCentral)과 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지사를 방문해 바이오 테크 기업들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최고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하버드 캠퍼스에서 한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CJ BIO Talent Connect’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경영진들은 △마이크로바이옴, 그린바이오 분야의 차별화된 R&D 역량과 최고 수준의 인프라 △혁신적인 조직문화와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 등을 소개했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인재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향후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아워홈, 플라스틱 가림막 재활용 나서

아워홈은 코로나19 확산 기간 전국 식당에 설치됐던 가림막을 회수, 순환 자원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아워홈은 지난 22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함께 3자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가림막 회수, 운반, 재활용 등 순환 자원화를 위한 전 과정은 물론 가림막 분리 배출 홍보 활동, 성과 분석, 정부 정책 홍보 등을 공동 실행한다. 플라스틱 가림막을 소각하거나 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해 순환 자원화시키면 이산화탄소·폐기물 배출량 감축, 재생 원료 사용을 통한 생산 비용 절감 등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워홈은 우선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사용했던 가림막을 회수하고, 이후엔 전국으로 회수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회수된 플라스틱 가림막은 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로 전달돼 방음벽, 가전제품 내외장재 등으로 재활용된다.

이디야커피, 세계 동물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이디야커피가 다가오는 세계 동물의 날(10월 4일)을 기념해 2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가능한 ‘이디야 T타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이디야커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맨투맨 티셔츠 도안을 내려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 사진과 이디야T타임 인스타그램 스토리 gif 스티커를 활용하면 나만의 티셔츠가 디자인된다. 완성된 티셔츠 디자인을 이디야 공식 계정 태그와 함께 올린 뒤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디야커피는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반려동물의 이미지를 담은 DIY 맨투맨 티셔츠(20명) △로마네 동물 그림 발매트(30명) △로마네 동물 그림 디저트볼(30명) △스냅스 1만 원권(30명) △이디야 아메리카노 교환권(40명) 등 경품을 증정한다. 

오비맥주, 음주운전예방 캠페인 펼쳐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TBN 한국교통방송과 함께 ‘음주음전 안 하기 약속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운전자들이 자녀와 함께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스티커를 만들어 차량에 부착하고 음주운전 근절을 다짐하고 실천하는 캠페인이다. 오비맥주는 운전자들이 약속 스티커 키트 1000개를 TBN 한국교통방송에 전달했다. 약속 스티커 키트는 차량용 스티커와 필름, 꾸미기 스티커, 크레파스, 안내서로 구성된다.

해태제과, ‘스내피 크리스프’ 출시

해태제과가 열풍으로 구워 만든 완두콩 스낵 ‘스내피 크리스프’를 25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1봉지에 완두콩 8깍지를 넣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이기 위해 완두콩과 콩깍지를 그대로 갈아 만들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 스낵에는 아몬드 30알 정도의 단백질과 바나나 2개 분량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