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성수센터-스튜디오송파' 동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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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코리아, '성수센터-스튜디오송파' 동시 오픈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3.10.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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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포르쉐 센터 성수 전경.
포르쉐 센터 성수 전경. ⓒ 포르쉐코리아

포르쉐코리아는 포르쉐 센터 성수와 스튜디오 송파를 동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두 곳 운영은 공식 딜러사 세영모빌리티가 맡는다.

우선 포르쉐 센터 성수는 연면적 2927㎡(885평)에 지상 6층 규모로 설립됐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포르쉐 공식 센터로, 신차 및 인증 중고차와 라이프 스타일 제품 판매 및 판금 도장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외벽엔 전 세계 포르쉐 센터 최초로 태양광 패널이 적용됐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해당 태양광 패널은 총 39.2kW의 전력을 생산, 연평균 28.3MWh의 전기 절감 효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연평균 2050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13.2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도 예상된다.

스튜디오 송파는 연면적 1471㎡(445평)에 지상 7층 규모로 설립됐다. 포르쉐 최초로 층별 컨셉이 다른 하이라이즈 형태를 띄는 것이 특징이다.

2층은 고객에게 음료와 디저트를 제공하는 포르쉐 플라츠(Porscheplatz) 바가, 3층에는 고객 상담 공간이 마련된다. 4층 '뜰'이라는 공간은 한옥 스타일을 적용헤 한국의 고전미와 포르쉐 브랜드 정체성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5층에선 고객들에게 개인화된 출고를 진행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포르쉐 센터 성수와 스튜디오 송파는 각각 급속 충전기 5대와 4대를 운영한다. 포르쉐 최초 24시간 충전 라운지를 통해 전기차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할 예정이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송파와 성수는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의 중심지인만큼, 한국의 라이프스타일과 전기차 트렌드를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컨셉의 센터 오픈을 통해 브랜드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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