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CJ,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 지원

CJ가 대한체육회의 공식파트너로 항저우 현지에서 대한민국 선수단과 함께했다. 

13일 CJ에 따르면,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촌 내 마련된 ‘CJ부스’에서는 선수들이 필요하면 언제든 CJ의 간편식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한민국 선수단과 관계자 1300여 명을 위한 간편식 패키지도 현지에서 준비해 제공했다. CJ는 종류별 한식 제품을 메인 선수촌뿐 아니라 분촌 선수촌까지 직접 전달했다.

아시안게임에 앞서 지난 8월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CJ는 ‘비비고’와 ‘고메’를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에게 ‘비비고&고메 데이’를 열고, 선수촌에서 훈련 중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에 특식을 제공한 바 있다. 

CJ 관계자는 “대한체육회 공식파트너 계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스포츠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이끄는 대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한국의 푸드, 콘텐츠, 스포츠 등 다양한 K-콘텐츠를 전세계에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GRS, 한부모 자립 역량 위한 플리마켓 연다

롯데GRS가 오는 14일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썬큰광장에서 오프라인 플리마켓 ‘맘스 페스타’(MOM’S FESTA)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플리마켓에선 롯데GRS의 임직원들이 자원 봉사자로 나서 한부모가 직접 준비한 수공예 제품을 판매하고 부스를 함께 운영한다. 롯데GRS는 플리마켓 운영 시간 동안 팝업스토어를 열어 △브랜드 온라인 전용 굿즈 판매 △롯데잇츠 앱 활용 선착순 이벤트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기부할 계획이다.

맘스 페스타 플리마켓은 롯데GRS와 홀트아동복지회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미혼한부모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제품 기획·제조부터 판매까지의 경험 제공을 통해 한부모의 지속적인 경제적 자립과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빙그레, 브랜드 캠페인 영상 공개

빙그레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인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를 13일 공개한다.

빙그레 메2커를 위하여는 3년 만에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으로 총 3부작으로 구성됐다. 지난 6일 첫 번째 에피소드가 처음 공개됐다. 첫 영상은 공개된 지 5일 만에 조회 100만 회를 돌파했다. 두 번째, 세 번째 에피소드는 각각 이날과 오는 20일에 공개된다.

이번 영상의 주인공 빙그레우스역은 1편과 동일하게 배우 김성철, 상대역으로는 배우 류인아가 더빙을 맡았다. 세계관 기획, 대본, 영상 제작에는 시즌 1부터 함께해 온 ‘스튜디오좋’이 참여했다.

한촌설렁탕, 꼬리곰탕·소꼬리찜 출시

이연에프엔씨의 설렁탕 프랜차이즈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꼬리곰탕과 소꼬리찜을 전 매장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소꼬리찜의 경우 간장 양념으로 맛을 살려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꼬리곰탕은 담백하면서 건강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촌설렁탕은 꼬리곰탕, 소꼬리찜 출시를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약 10% 할인 판매한다.

이번 신메뉴는 점주들의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회사 측은 손이 많이 가는 메뉴 특성상 이연에프엔씨 공장에서 원팩 형태로 만들어 공급, 매장에서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