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제네시스 G80·전동화 모델, 미국 IIHS 충돌평가 최고 등급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가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G80와 G80 전동화 모델이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올해 2월 G90을 시작으로, 8월 GV 라인업과 이번 G80 및 G80 전동화까지 강화된 충돌평가서 TSP+ 등급을 받으며,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 및 예방성능을 입증했다.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운전석 스몰 오버랩 △조수석 스몰 오버랩 △전면 충돌 △측면 충돌 등 총 4개 충돌 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획득해야 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모든 차종을 개발하고 있다"며 "다수 차종의 최고 등급 획득은 제네시스 모델들의 높은 안전성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전했다.

한국토요타, 세종문화회관서 '찾아가는 음악회' 성료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11일 세종문화회관 아카데미 스퀘어 홀에서 KBS교향악단과 함께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는 한국토요타와 KBS교향악단이 음악이 필요한 지역에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무료 클래식 음악회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휘자 아드리엘 김 △바이올린 유신혜 △바순 박준태 △소프라노 남예지 △KBS교향악단 19명 등이 참가했다.

이들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청소년 100명에게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중 인생의 회전목마', '캐리비안의 해적', '꽃의 왈츠' 등 13곡을 들려줬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회사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폭 넓은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벤츠코리아 고객팀, 글로벌 아마추어 골프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우승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3일부터 7일 독일 도나우에싱겐에서 개최된 글로벌 프리미엄 아마추어 골프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 글로벌 본선에서 한국대표 3인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대표 3인은 지난 8월 열린 국내 결선대회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3 내셔널 파이널’을 거쳐 최종 선발된 벤츠코리아 고객들이다. 

이들은 종합 우승(네이션 컵)과 함께 개인전까지 석권하며 메르세데스 트로피 참가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총합 171점으로 오스트리아와 중국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대표 3인은 개인상을 수상하는 쾌거까지 거뒀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뛰어난 역량과 최고의 팀워크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국 대표 고객들에게 축하와 기쁨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 경험과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