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美 냉동밥 누적 매출 1000억원 돌파…페르노리카 코리아, 책임 음주 캠페인 성료 [식품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CJ제일제당, 美 냉동밥 누적 매출 1000억원 돌파…페르노리카 코리아, 책임 음주 캠페인 성료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10.30 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CJ제일제당_미국_생산판매_비비고 냉동밥 이미지
CJ제일제당 미국 생산판매 비비고 냉동밥 ⓒ사진 제공=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美 냉동밥 올해 매출 누적 1000억 원 돌파

CJ제일제당은 미국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냉동밥 제품의 매출이 올해 누적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연말까지는 13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제품으로는 코리안바베큐맛치킨·김치야채·마늘맛새우 볶음밥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슈완스 버몬트 공장에서 생산되며, 월마트(Walmart)·크로거(Kroger)·타깃(Target) 등 대형 유통채널에서 판매된다.

CJ제일제당은 미국 시장 냉동밥 제품 인기 요인으로 한국 식문화를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게 적용한 점을 꼽는다. 치킨, 야채, 새우 등 미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볶음밥 맛에 코리안바베큐소스, 김치, 마늘 등을 더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책임 음주 캠페인 성료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지난 6월 론칭한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책임 음주 캠페인을 통해 약 500만 명의 국내 소비자들에게 성공적으로 책임 음주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페인 영상에는 가장 빈번한 음주가 일어나는 클럽, 바 그리고 업무 회식과 같은 3가지 상황에서 물과 함께 유쾌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책임 음주 캠페인의 타깃 연령층과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자사 브랜드인 제임슨(JAMESON), 앱솔루트(ABSOLUT Vodka)와 협업했다. 이밖에 관련 기관과 한국 대표적인 바(bar)와도 적극적으로 협업했다. 

최종적으로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은 아시아 14개국 주요 도시에 거주하는 법적 음주 허용 연령 소비자의 70%에 해당하는 약 1억3000만 명의 소비자에게 온라인·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도달했다. 국내에서도 디지털·오프라인 이벤트 진행을 통해 약 500만 명의 성인 소비자들에게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풀무원, ‘자연건면 로스팅 짜장면’ 모델로 입짧은햇님 발탁

풀무원식품은 건면 브랜드 ‘자연건면’의 대표 제품 ‘로스팅 짜장면’ 모델로 유튜버 입짧은햇님을 발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입짧은햇님은 그동안 개인 유튜브 채널에 자발적으로 로스팅 짜장면 먹방 콘텐츠를 여러 차례 올리며 제품을 칭찬한 것으로 전해진다. 풀무원은 평소 로스팅 짜장면의 팬임을 자처해 왔던 입짧은햇님이라면 로스팅 짜장면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겠다고 판단, 모델로 발탁했다.

풀무원은 입짧은햇님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우선 입짧은햇님 패키지 제품을 선보인다. 제품 전면에는 입짧은햇님과 완성된 짜장면의 이미지를 크게 배치하고 후면에는 스타 셰프 3인방 정호영, 김형석, 송훈의 개별 추천평을 더했다. 새로운 패키지 제품은 오는 11월부터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칠성, ‘레몬진 제로나인’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레몬진4.5’, ‘레몬진 7’에 이은 신제품 ‘레몬진 ZERO 9’(제로나인)을 30일 출시한다.

이 제품은 기존 레몬진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과당은 빼고 도수는 올렸다. 레몬진 제로나인이라는 제품명은 과당 ‘제로’, 알코올 ‘9’도라는 제품의 특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패키지는 실버 색상으로 가볍고 상쾌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제로슈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맞춤과 동시에 도수 선택에 있어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제품”이라며 “앞으로 레몬진 모델 안유진과 함께한 신규 광고 등을 통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