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에이씨델코(ACDelco)는 지난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두 달간 전국 186개 서비스센터에서 골드 배터리를 교환하는 수입차 고객에서 30%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에이씨델코는 GM의 글로벌 애프터 마켓 부품 및 서비스 브랜드다. 이번 ‘배터리 파워세일’ 행사는 겨울철 차량 고장 원인 1순위인 배터리 방전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배터리는 △험한 기후 조건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시동력을 제공하는 MF 배터리 △신형 모델에 주로 탑재되며, MF 대비 최대 3배 긴 배터리 수명을 통해 우수한 성능을 제공하는 AGM 배터리 두 종류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렉서스 브랜드 등 주요 수입차종에 적용 가능하다.

노정화 에이씨델코 및 서비스마케팅 상무는 "겨울을 앞두고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국내 수입차 고객들이 보증된 고품질 배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교체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배터리 파워세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