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 한화맨…경기침체기 위기극복 기여 기대감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승현 기자]
대보그룹은 이윤식 전 한화건설 전무를 기획조정실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광주인성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88년 한화솔루션에 입사했다. 1997년부터는 한화건설로 이동해 구매팀장과 감사팀장, 인사팀장을 거쳤다. 2009년 임원으로 승진해 기획실장과 플랜트사업관리실장,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했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32년간 인사, 감사, 기획, 외주, 조달, 홍보, 법무, 안전환경, 리스크관리 등 건설업 전반에 걸친 풍부한 경험으로 경기 침체기 위기극복과 회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해 이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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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有備無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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