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3분기 영업손 219억 원…적자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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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3분기 영업손 219억 원…적자 지속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11.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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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키우기’, ‘신의 탑: 새로운 세계’ 등 출시…4분기 흑자 기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넷마블이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넷마블
넷마블이 2023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 넷마블

넷마블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영업손실 219억 원으로, 전년 동기와 같이 적자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30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9.2% 감소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 8365억 원, 누적 영업손실은 873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해외 매출액은 5206억 원으로,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전 분기보다 3%P 감소한 83%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47%, 한국 17%, 유럽 12%, 동남아 10%, 일본 6%, 기타 8%로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유지 중이다.

3분기 중 선보인 '신의 탑: 새로운 세계'와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신작 출시 효과로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증가하는 상황으로, 국내 매출 비중은 전 분기 대비 3%P 소폭 증가했다.

넷마블은 오는 16일 개막하는 '지스타 2023'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기대작 3종을 야심차게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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