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아성다이소, 크리스마스 기획전 열어

아성다이소는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즌 매대 콘셉트는 ‘하늘에서 쏟아지는 산타의 선물’이다. 인형, 트리와 트리 꾸미기 용품, 인테리어 용품 등 총 35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인형은 루돌프, 산타, 병정 등을 귀엽게 캐릭터해 상품을 기획했고, 걸이 인형과 자석 인형 등으로 구성했다. 

트리와 트리 꾸미기 용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트리는 기존 그린, 화이트색에서 핑크색 트리를 올해 새롭게 마련했다. 인테리어 용품 유리볼과 워터볼, 미니 유리트리 등도 판매한다. 이밖에 지인들과 크리스마스 파티나 연말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머리띠와 파티용품 등도 기획했다.

신세계百, ‘신백멤버스 쿠폰 위크’ 진행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신백멤버스 쿠폰 위크’를 열고, 각 점포에서 겨울 시즌 팝업 스토어와 할인 대전을 진행한다.

신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는 쿠폰 2종을 선착순(각 3만 장)으로 증정한다. 패션·잡화 브랜드에서 1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F&B(식음료)에서 3000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하는 쿠폰이다. 쿠폰은 신세계백화점 무료 멤버십인 신백멤버십 가입 고객이면 받을 수 있으며, 이달 20~26일 신세계 제휴카드로 전액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점포별 특별한 팝업 스토어와 할인전도 마련됐다.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의 스키 컬렉션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강남점 지하 1층 특설 행사장에서는 오는 20일부터 두 달간 국내외 프리미엄 패딩·모피 상품 할인 대전이 진행된다.

본점에서는 르크루제·실리트 등 글로벌 인기 주방 용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블루독베이비·압소바·밍크뮤·베네베네 등 육아 상품을 최대 20% 내린 가격에 선보인다.

갤러리아百, 17일부터 겨울 세일 진행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12월 3일까지 겨울 세일을 진행한다.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겨울용 프리미엄 아우터 팝업을 선보인다. 캐나다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 캐나다구스, 맥카지, 무스너클 등 다양한 겨울 신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로봇청소기 대표 브랜드 ‘로보락’의 팝업스토어도 운영된다. 

수원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에잇세컨즈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열고 아우터 상품을 20% 할인한다. 대전 타임월드에서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파라점퍼스’의 미드 시즌오프를 통해 일부 신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면세점, ‘알리페이 플러스’ 우수 파트너 수상

롯데면세점이 지난 1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알리페이 플러스 프리미엄 파트너’ 시상식에서 중국 최대 핀테크 기업 앤트그룹의 우수 파트너사로 인정받았다.

롯데면세점은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마케팅 솔루션인 ‘알리페이 플러스’의 프리미엄 파트너를 선정하는 글로벌 시상식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롯데면세점은 앤트그룹과 지속적으로 마케팅·기술 협력을 이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에 ‘베스트 비즈니스 혁신상’(Best Business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2년 글로벌 고객 대상 마케팅을 재가동하며 알리페이 플러스와 전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알리페이 플러스 글로벌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도입함으로써 아시아 고객 편의를 증진하고, 애플리케이션 내에 롯데인터넷면세점 미니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앤트그룹과 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