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외투 보관 서비스’ 3년 만에 재개…에어서울, 한강공원 ‘플로깅’으로 환경 정화 [항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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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외투 보관 서비스’ 3년 만에 재개…에어서울, 한강공원 ‘플로깅’으로 환경 정화 [항공오늘]
  • 편슬기 기자
  • 승인 2023.11.20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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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스타얼라이언스 회원 대상 서비스 제공
에어서울 “지역 및 사회와 상생하는 ESG활동 꾸준히 진행할 것”
이스타항공, 신기재 투입으로 쾌적한 기내 환경 및 여정 편의 기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편슬기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외투 보관 서비스를 3년 만에 재개한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외투 보관 서비스를 3년 만에 재개한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여행은 가볍게’ 외투 보관 서비스 실시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외투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됐다가 재개되는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은 모바일 세탁서비스 '런드리고'를 운영하는 '의식주컴퍼니'와 협업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아시아나항공 국제선 왕복 항공편을 이용하는 △아시아나클럽 및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중 탑승 수속(웹·모바일 체크인 포함)을 마친 탑승객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비회원 이용 가능)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공동운항편은 서비스 제공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 시 1인당 1벌에 한해 최장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하며, 보관 기간 연장 시 추가 요금이 발생한다.

에어서울이 임직원 30여 명과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을 실시했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임직원 30여 명과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을 실시했다. ⓒ 에어서울

에어서울, 임직원 30여 명과 '환경정화' 플로깅 실시

에어서울은 지난 17일 서울시 강서 한강공원 일대에서 조진만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약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플로깅'(Plogging: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어서울 임직원들은 한강공원 내 습지생태구역을 시작으로 강서가족피크닉장, 운동장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 4시간에 걸쳐 일대를 깨끗이 정비했다.

이날 봉사활동이 펼쳐진 강서 한강공원은 에어서울 본사 근교에 위치한 강서구민들의 대표 휴식 공간으로, 지역 사회에 공헌하며 성장하는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연 2회 이상의 플로깅 활동을 주기적으로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이 20일부터 인천과 타이베이를 잇는 신규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20일부터 인천과 타이베이를 잇는 신규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 20일부터 인천~타이베이 노선 신규 취항

이스타항공이 20일 인천~타이베이(타오위안공항)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타이베이 노선의 첫 운항편은 ZE881편으로 185명의 승객을 태우고 오전 8시 20분 인천공항을 이륙했다. ZE881편은 타오위안공항에 도착 후 편명을 ZE882편으로 변경해 현지시각 오전 10시 45분경 인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인천~타이베이 노선에 차세대 신기종인 B737-8 기재를 투입한다. B737-8은 B737-800에 비해 연료 효율이 15% 이상 개선돼 탄소 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항공기로 평가된다.

또한 엔진 성능이 향상돼 기내 소음이 50% 이상 줄고 스카이 인테리어와 경량형 가죽시트가 장착돼 쾌적한 기내 환경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보유 중인 B737-8 4대를 인천발 국제선 전 노선에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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