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무역의 날’ 대통령·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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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 ‘무역의 날’ 대통령·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12.05 16: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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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삼양식품 임직원 2명이 무역의날 기념행사에서 표창을 받았다. ⓒ삼양식품

삼양식품은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 행사에서 임직원 2명이 각각 대통령 표창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오승용 삼양식품 밀양공장 면스프생산팀장은 불닭볶음면 수출 초기 한국이슬람중앙회(KMF), 인도네시아 무이(MUI) 등 할랄 인증을 담당해 수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고, 이후 밀양공장 생산 라인 조기 안정화 업무를 담당하며 수출 전진 기지 구축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최호준 삼양식품 유럽 세일즈(Sales)팀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장 규모가 작았던 유럽 시장 수출을 담당해 수출 국가 확대·현지 대형 유통채널 입점을 성공시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사업을 키워가고 있다. 특히 수출 물량 전량을 국내 공장에서 만들어 아시아, 미주, 중동, 유럽 등 현재 100여 개 국가에 수출을 진행하며, 한국 라면 수출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속되는 해외수요 증가세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1643억 원을 투자해 밀양 제2공장을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한편, 대통령 표창 등 유공자 포상은 지난 1년 동안 수출 증대에 기여한 수출기업 대표와 임직원에게 수여된다. 올해에는 유공자 총 596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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