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음온도 37도 모금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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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음온도 37도 모금 캠페인’ 진행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3.12.07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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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사진] 롯데백화점 본점에 설치된 마음온도 37도 캠페인 모금 부스
롯데백화점 본점에 설치된 마음온도 37도 캠페인 모금 부스 ⓒ롯데지주

롯데는 다음 달까지 소외계층 아동 가정을 위한 난방비를 지원하는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에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31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롯데월드몰 등 서울과 경기 지역 5곳에 모금 부스를 설치해 점포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온라인 모금은 내년 1월까지 운영하며, 구세군 홈페이지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귀가 큰 토끼 캐릭터 ‘베니’로 알려진 구경선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했다. 베니는 청각 및 시각 장애를 가진 구경선 작가가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만든 캐릭터다. 기부 참여 시 아크릴 키링, 체온으로 색깔이 변하는 변온 포토카드와 스티커 등 캠페인을 위해 특별 제작된 베니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전국 총 600여 가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는 보일러와 온수기 교체, 온풍기 설치 등 난방 시설 개선을 돕고 난방지원금을 지급한다.

한편,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구세군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연말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체온 36.5도에 마음 온도 0.5도를 더해 기부자와 수혜자가 따뜻함을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갖는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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