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신년 맞이 ´약속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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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신년 맞이 ´약속 리스트´
  • 윤진석 기자
  • 승인 2013.01.01 18: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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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당선인의 100% 대한민국이란?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계사년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의 삶을 국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고 말했다.

박 당선인은 신년 영상을 통해 "저의 국정 운영 철학은 100%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100% 대한민국이 어떻게 실현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박 당선인이 지난해 약속했던 몇 가지 대목들을 통해 가늠해 본다.

"민생 문제 해결 위해 소통의 문 열어놓겠다" "국회 존중하는 대통령 되겠다" / 12.31
"모든 지역, 성별, 세대 별로 고루 등용하겠다" / 12.21
"분열과 갈등의 역사, 화해와 대탕평책으로 끊겠다" / 12.20
"다시 잘 살아보세 신화 만들겠다" / 12.20
"찬반을 떠나 국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 / 12.20
"반값 등록금 맞춤형 복지 실현하겠다" /12.20
"국민 행복시대 열겠다" 12.20
"정치 경제 사회 곳곳에 상생 공생 구현" /12.20
"국민 한분 한분의 행복과 100% 대한민국 만들 것"/12.20
"대검 중수부 폐지하겠다" 12.2
"뉴타운 중단 지역, 예산 3000억원 지원" / 11.29
"중산층 70%사회를 만들겠다" / 11.29
"채무불이행자 최대 70%까지 채무 감면하겠다" / 11.18
"증세없이 년 27조원 국민행복 재원 확보하겠다" / 11.28
"국민행복 공약재원 5년간 135조원 마련할 것" /11.18
"셋째 아이부터 대학등록금 전액 지원하겠다" / 11.14
"저소득 영아에 분유 기저귀 무상제공 하겠다"/ 11.14
"광주에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육성하겠다"/ 11.12
"신용불량 320만명 부채탕감 해주겠다" / 11.11
-온라인 포털사이트 '다음' 박근혜 당선인 말·말·말 中-

한편, 이날 박근혜 정부 첫 살림살이인 새해 예산은 342조원(총지출 기준)으로 국회에서 가결됐다. 이중 복지 예산은 전년 대비 12% 가량 늘어나 41조원으로 확정됐다.

영유야 보육료 4359억원, 가정양육수당 2538억원, 어린이집 지원 252억원, 어린이집 지원 252억원, 장애인 활동지원 615억원 등이 눈에 띄게 늘어난 복지 예산 항목이다. 박 당선인이 첫 여성 대통령이라는 점에서 여성, 보육, 장애인에 대한 지원에 대한 복지에 방점을 찍었다는 분석이다.

박 당선인이 복지 시대를 여는 민생 대통령 약속을 지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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