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hy, ‘잇츠온 샐러드’ 누적 판매량 500만 개 돌파

hy는 ‘잇츠온 샐러드’가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잇츠온 샐러드는 구독형 서비스를 적용한 샐러드 전문 브랜드다. 현재 17종의 샐러드를 판매 중이다.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닭가슴살 샐러드’다. 올해에만 약 40만 개 판매고를 올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 신장한 수치다.​

인기요인은 ‘무료 배송’과 ‘경제성’에 있다. 잇츠온 샐러드는 프레시 매니저가 냉장카트를 통해 무료 배송한다. 식사 대용으로 수요가 높으며, 정기구독 이용 시 20% 할인돼 경제적이다. 실제 약 76%의 고객이 정기구독을 통해 샐러드를 배송받고 있다. 최근 고물가와 건강지향 문화 확산이 수요 증가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크리스피 프레시, 겨울 시즌 한정 신메뉴 3종 출시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가 미국석류협회와 협업해 석류를 활용한 신메뉴 3종을 오는 20일까지 한정 기간 선보인다.

신메뉴 3종은 크리스피 프레시 대표 메뉴인 ‘비프 플레이트’에 석류를 토핑으로 추가한 ‘석류톡톡 비프 플레이트’와 요거트, 꿀, 그래놀라, 석류가 함께 담긴 ‘석류톡톡 요거트’ 그리고 신선한 생 석류를 착즙한 ‘석류톡톡 클렌징 레드’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맛과 건강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석류 신메뉴 3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신메뉴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크리스피 프레시만의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진행

SPC그룹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돕기 위해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SPC행복한재단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총 2만 장을 기부했다. 기부된 연탄은 오는 2024년 3월까지 전국에 위치한 31개의 연탄은행을 통해 난방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은 서초구 전원마을 비닐하우스 단지를 찾아 직접 연탄 배달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7가정에 각 200장씩 총 1400장을 전달했다. SPC 직원들과 함께 허희수 SPC 부사장, 도세호 비알코리아 대표,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교촌,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 공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소비자를 광고 모델로 내세운 신규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광고 캠페인은 교촌치킨에 대한 사랑을 소비자들의 목소리로 전하며, 고객의 변함없는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함께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명 ‘THANKYO’는 ‘Thank you+KYOCHON’을 합친 말이다. 디지털 광고는 올 연말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이번 광고는 연예인 등 빅 모델이 아닌 실제 고객들의 교촌 경험 후기 영상을 모아 제작됐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고객들이 교촌치킨을 먹은 후 보여준 표정과 반응으로 시작된다. 가족, 청년, 외국인 등 다양한 고객이 교촌치킨의 바삭함과 맛있음을 인증하는 영상들이 이어지며, 교촌은 이에 ‘교촌이 고맙습니다’는 멘트로 감사함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