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지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전 의원이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금주의 시선- 리셋, 새로운 세상’ 출판기념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개최된 출판기념회는 ‘나주, 화순의 새로운 변화’와 ‘농촌 살리기 10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이철희 전 정무수석이 진행하는 북콘서트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손 전의원과 인연이 있는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과 기관단체, 시민사회단체 나주시민 화순군민 등 1만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콘서트에는 이재명 대표, 이해찬 전 대표의 추천사와 홍익표 원내대표 축전, 송영길 전 대표, 서영교·박찬대·장경태 최고위원,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변재일·정성호·김승남 의원, 김영진 당대표정무조정실장, 주철현 원내부대표가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이외에도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도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이 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오늘은 고통스럽고 내일은 더 불안한 나날의 연속이지만 손 전 의원의 신작 금주의 시선-리셋 새로운 세상은 절망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모든 이를 위한 안내서”라고 소개했다. 이 전 대표는 ‘선한 의지’와 ‘능력’을 갖춘 인재라고 말하고 김대중 대통령의 ‘행동하는 양심’과 ‘상식과 균형’을 갖춘 성실한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하영상을 보낸 친명계 의원들은 그가 지난 20대 대선 이재명캠프 경선부터 본선까지 선대위 상황실장과 상황단장을 역임한 인물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손 전 의원이 나주·화순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봄을 만들어 낼 것을 믿는다고 입을 모았다.
손 전 의원은 “변화를 주도하는 정치, 해결책을 마련하는 정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치,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절충되고 반영되는 정치를 기대하면서 책을 내게 됐다”며 “착한 정치, 깨끗한 정치, 원칙을 지키는 정치로 나주 화순을 리셋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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