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한화시스템은 공정거래위원회 주관 2023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 등급평가에서 AA(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P는 각 기업이 자체적으로 마련하는 내부 공정거래 체계로, 공정위는 CP를 도입한 지 1년 이상 지난 기업의 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산정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공정거래 자율준수를 위해 △국제 기준 ISO 37301/37001 도입 △회사 CP 고도화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한화시스템은 등급평가 AA 등급을 받는 동시에, 지난 14일 열린 '2023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포럼 및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에서 모범 기업으로 선정돼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모든 임직원들이 컴플라이언스 활동에 적극 호응했기에 올해 CP 등급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회사와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공정거래를 적극 준수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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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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