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농심, ‘관절에쎈크릴’ 광고모델로 배우 류승룡 발탁

농심은 관절 건강기능식품 ‘관절에쎈크릴’의 광고모델로 배우 류승룡을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100세 시대, 관절 건강에 달렸다’라는 콘셉트로 평균 수명 증가에 따른 관절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다. 마음껏 움직이며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관절 건강이 필수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담고, 줄이고, 편하게’라는 핵심 카피는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세 가지 성분을 한 알에 담고, 캡슐의 크기를 줄여 먹기에 용이하며 관절도 편하게 해주는 관절에쎈크릴의 장점을 설명한다.

농심 관계자는 “배우 류승룡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 친화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최근 방영한 시리즈 무빙에서 특별한 치유능력을 가진 무한재생 캐릭터 구룡포로 등장한 것이 제품의 콘셉트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했다”며 “이번 광고와 함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관절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했다.

하이트진로, 참이슬·진로 출고가 인하

하이트진로는 정부의 기준판매비율 도입에 따라 다음 달 1일 출고분부터 소주 제품의 출고가를 인하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하 결정에 따라 일반 주요 소주류 출고 가격은 희석식 소주인 참이슬, 진로가 기존 출고가에서 10.6% 낮아지고 과일리큐르는 10.1%, 증류식 소주인 일품진로 등은 10.6% 각각 내려간다.

한편, 정부는 지난 17일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코랄로, 대체 수산물 신제품 ‘뉴피쉬 필렛’ 출시

코랄로는 대체 수산물 라인업의 첫 신제품 ‘뉴피쉬(New F!sh) 필렛’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피쉬는 기존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필렛 유형의 대체 수산물로, 생선 특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코랄로가 보유한 ‘미세조류 균합 발효기술’로 제조됐으며, 2년 이상 제품 테스트를 거쳐 전통 수산물과 유사한 수준의 맛과 식감을 구현해 냈다.

영양성분도 갖췄다. 오메가3, 단백질,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B2 및 B12 등 미세조류와 버섯 뿌리(균사체)에서 추출한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다. 제품은 80~100g으로 소포장돼 있다.

신제품은 이달 말부터 서울 시내 파트너 레스토랑에서 먼저 선보인다. 코랄로는 일반 음식점과 밀키트, 급식 유통 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공급망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페르노리카 위스키 ‘제임슨’, ‘증류소 투어 팝업’ 오픈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JAMESON Distillery on Tour) 팝업스토어를 평창 휘닉스파크에 연다.

제임슨 디스틸러리 온 투어는 아일랜드 더블린에 위치한 제임슨 증류소를 재현한 팝업스토어로, 제임슨의 헤리티지와 브랜드 스토리, 제품 테이스팅을 경험할 수 있는 ‘증류소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임슨을 활용한 겨울 위스키 칵테일을 만들어 보는 ‘칵테일 클래스’도 열린다.

동시에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책임음주 캠페인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인 고객을 대상으로 음주 시 체내 수분 유지를 위해 자주 마셔야 하는 물을 제공하는 한편, 책임음주 수칙을 알릴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지난 6월 페르노리카코리아가 론칭한 책임음주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