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대상’ 이알 임현열 대표·‘사회공헌대상’ 엠오티 마점래 대표 선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정경환 기자]
카이스트KCAMP어워드위원회는 29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호텔에서 ‘2023 카이스트 KCAMP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 KCAMP 어워드’는 한 해 동안 각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카이스트 컨버전스 AMP총동문회가 주관한다. 올해 ‘경영대상’은 박순일 와이제이링크 대표가 수상했다. 또한, ‘기술대상’에는 임현열 이알 대표가, ‘사회공헌대상’에는 마점래 엠오티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박순일 대표는 SMT라인 장비의 설비 및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에 진입하면서 큰 성과를 낸 것을 높이 인정받았다. 임현열 대표는 금속류 원재료 재생업을 통해 ESG 경영과 환경분야 R&D 사업을 발전시킨 성과에 힘입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점래 대표는 2차전지 생산장비 사업으로 기업을 2차전지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이끌며 사회에 공헌한 바가 크다는 평가다.
카이스트KCAMP어워드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들어가는 융합형 리더들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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