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적극적 투자로 신성장 동력 발굴”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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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적극적 투자로 신성장 동력 발굴” [신년사]
  • 권현정 기자
  • 승인 2024.01.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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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일진그룹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 ⓒ일진그룹

일진그룹은 허진규 회장이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 그룹 경영 방침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허진규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그룹의 경영방침을 '적극적 투자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로 정했다"고 했다.

허 회장은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입장에서 세계 경제성장률이 작년보다 낮을 것이란 전망은 큰 부담"이라며 "세계 공급망 재편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갖춰야 희망의 문을 활짝 열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허 회장은 "과감한 M&A(인수합병) 등 전략적 투자를 하면서 기존 사업도 철저히 점검해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며 "전 계열사는 기술 개발과 자금 확보, 특허 등 회사 성장의 선순환 요소를 구축해 총요소 생산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초격차 기술 확보 △도전과 창의의 정신 △사업 목표 달성 등을 주문했다.

허 회장은 "일진은 100년 기업을 위한 초석을 탄탄하게 다지면서 업의 표준을 제시하는 일류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물하면서 동반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담당업무 : 정유·화학·에너지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해파리처럼 살아도 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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