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지난해 전기차 300만 대 팔았다…2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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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 지난해 전기차 300만 대 팔았다…2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차 1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24.01.04 0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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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장대한 기자]

BYD는 지난해 연간 판매 300만 대를 넘어서며 2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1위에 올랐다. ⓒ BYD

중국 배터리·전기차 제조기업 BYD는 지난해 연간 판매 목표 300만 대를 달성하며 2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BYD는 지난해에만 302만4417대를 판매하며, 처음으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 상위 10위 권에 들었다. 2022년 대비로도 61.9%의 급증세를 이뤘다.

이중 해외 수출은 2022년 대비 334.2% 증가한 24만2765대를 기록했다. 6개 대륙, 7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BYD는 △왕조(Dynasty) 시리즈 △오션(Ocean) 시리즈 △덴자(DENZA) △팡청바오(FANGCHENGBAO) △양왕(YANGWANG) 등 총 5개의 브랜드 매트릭스를 갖추고 있다. 이중 왕조와 오션 시리즈 차량은 작년에만 287만7353대가 판매됐다. 

BYD 측은 "중국 친환경차 시장 선도를 시작으로 글로벌 친환경차 판매 1위 달성, 글로벌 자동차 산업 10위권 달성 등 친환경 분야에 있어서 거대한 잠재력을 보여줬다"며 "지구의 온도를 1도 낮춘다는 기업 비전 아래 친환경적인 미래로 나아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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