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커넥트웨이브는 자사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이 디자인 스킨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디자인들은 '코디랩'과 '디자인이지'에서 유료로 판매하던 상품으로 회사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PC와 모바일 스킨 126종을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쇼핑몰 창업자 고객들이 금전적인 부담을 해소하고 운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메이크샵 이용 상점은 관리자 페이지에서 원하는 카테고리, 스타일, 레이아웃, 키워드 등에 맞춰 검색이 가능하며 클릭 한 번으로 바로 쇼핑몰에 적용할 수 있다.

PC뿐 아니라 모바일 스킨도 쇼핑몰에 추가할 수 있다. 또한, 마음에 드는 디자인은 여러 개 저장해 뒀다가 다시 찾아보는 '찜' 기능도 지원한다.

해당 스킨은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수시로 변경이 가능하다.

메이크샵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내로 무료 스킨 개수를 400개까지 늘려 동종업계 최대 수준의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