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제주산 당근 200톤 매입해 농가 돕는다…홈앤쇼핑, 중소기업 유통판로 ‘우수상품 전시관’ 새단장 [유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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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제주산 당근 200톤 매입해 농가 돕는다…홈앤쇼핑, 중소기업 유통판로 ‘우수상품 전시관’ 새단장 [유통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1.15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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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현대그린푸드 바이어와 구좌농협유통센터 직원이 제주도 구좌읍 당근 농가에서 당근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현대백화점그룹

현대百, 제주산 당근 200톤 매입해 농가 돕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부터 '제주 왕 당근' 200톤을 매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이지웰 등 주요 계열사의 유통 역량을 활용해 당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현대백화점그룹 측은 제주산 당근을 대량 매입한 이유로 지난해 제주도 당근 생산량이 예측치를 훨씬 뛰어넘어 수확은 늘었지만 소득은 감소하는 '풍년의 역설' 현상을 우려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홈앤쇼핑, 중소기업 유통판로 '우수상품 전시관' 새단장

홈앤쇼핑은 새해를 맞아 '홈앤쇼핑 우수상품 전시관'을 새로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2021년 5월부터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1층에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우수상품 전시관을 마련, TV홈쇼핑에서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중소기업 히트상품들을 전시 판매·홍보해 왔다.

회사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솔솔랩 편백베개(씨엠오) △땡큐스테비아커피믹스(엔에스티바이오) △에코라믹프라이팬세트(드림셰프) 등 40여 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하나투어, 지방 출발 700% 증가…"인천 안 가도 해외 간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부산, 대구, 양양 등 주요 지방 공항 출발 여행 상품 수가 전년 대비 700% 증가세를 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하나투어의 지방 공항 출발 상품 수는 2022년보다 무안 1344%, 대구 1176%, 부산 493%, 제주 405%, 양양 204% 각각 늘었다.

하나투어는 지방 출발 상품 강화를 위해 지방 거점 공항인 부산과 대구의 공급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장가계, 연길 등 중국 인기 여행지와 몽골 노선의 증편에 따른 상품 공급도 늘려갈 계획이다.

신세계인터 아워글래스, 배우 이청아 모델 발탁하며 사업 박차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배우 이청아를 아워글래스의 첫 모델로 발탁하고 립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워글래스는 2004년 미국에서 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로, 절제된 감각의 '모던 럭셔리'와 '비건'을 모토로 하고 있다.

이청아는 향후 아워글래스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화보와 영상 등 미디어를 비롯,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CJ온스타일, 모바일 라방∙숏폼 결합 '올인라이브' 첫선

CJ온스타일이 모바일 라이브 방송(이하 라방)과 숏폼 콘텐츠를 결합한 캠페인 '올인라이브'를 15일부터 본격 시작한다.

올인라이브는 일회성으로 그치는 기존 라방과 달리, 최대 일주일간 릴레이 라방과 숏폼을 통해 특정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알리고 고객 혜택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부터 21일까지 퍼시스그룹 가구대전 행사 기간 CJ온스타일 앱 내 릴레이 라방과 숏폼 콘텐츠를 통해 일룸, 데스커, 시디즈, 슬로우 등 퍼시스그룹 전 브랜드를 혜택가에 구매 가능하다. 

구체적으로는 15일 시디즈, 16일 슬로우와 시디즈, 17일 일룸, 18~19일 데스커, 21일 일룸 등 라방과 숏폼 콘텐츠가 릴레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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