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부광약품은 자회사 콘테라파마가 파킨슨병 이상운동증의 근본적인 병태생리학적 원인을 타깃하도록 디자인된 신약 후보물질 ‘JM-010’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후기 임상 2상에서 마지막 환자 등록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콘테라파마의 CSO(최고전략책임자) 겸 R&D 책임자인 케네스 크리스텐센 박사는 “JM-010 임상시험에서 중요한 순간에 도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지막 환자 등록은 도움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제공하려는 우리에게 있어서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다.
JM-010 ASTORIA 임상시험 톱라인 결과는 올해 하반기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콘테라파마의 CEO(최고경영자) 토마스 세이거 박사는 “이런 이정표를 발표하게 돼 기쁘고 올해 하반기에 연구 결과를 발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또한 콘테라파마 팀 전체를 대표해 중요한 단계에 도달하는 데 기여한 환자, 의료 전문가, 제휴 파트너인 부광약품 및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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