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광고 일반인 모델 활용…SPC그룹,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에 빵 지원 [식품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농심, ‘신라면’ 광고 일반인 모델 활용…SPC그룹,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에 빵 지원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4.01.19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20240119_신라면새해광고_보도자료사진
신라면 새해 광고 ⓒ농심

농심, ‘신라면’ 광고 일반인 모델 활용

농심이 확 바뀐 새로운 콘셉트의 신라면 TV광고를 선보인다. 이번 신라면 광고는 일반인 모델을 활용해 누구나 갖고 있는 라면에 대한 추억을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그간 농심은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손흥민, 박지성, 송강호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월드스타를 신라면 모델로 기용해 왔다. 이번 광고는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새로운 광고 문구로, 일상의 순간을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라면의 친근함과 일상성을 강조하는 콘셉트다.

출시 이후 줄곧 사용해 오던 ‘사나이 울리는 신라면’이라는 카피는 눈물이 나올 정도로 맛있게 매운맛을 강조했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카피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은 단순한 식품을 넘어 고객과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선보일 광고 4편은 보다 구체적인 라면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가족과 캠핑에서 즐기는 신라면, 회식 다음 날 속을 달래는 신라면, 친구들과 함께 먹는 신라면, 나만의 공간에서 편하게 즐기는 신라면을 소재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일화를 재미있는 가사와 특유의 멜로디로 풀어냈다.

SPC그룹,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현장에 빵 지원

SPC그룹은 다음 달 1일까지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현장에 빵 15만3000개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SPC그룹은 동계청소년올림픽이 진행되는 동안 강원도 평창·강릉·정선·횡성 등 4개 권역, 19개 장소에 총 6회에 걸쳐 크림빵과 카스텔라 등 간식용 빵 총 15만3000개를 직접 배송한다. 빵은 자원봉사자들과 대회 운영을 지원하는 지방자치단체, 군·경찰·소방 공무원, 의료진, 기자단 등에 제공될 예정이다.

골든블루 ‘쿠어스’,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 후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겨울 맥주’로 알려진 프리미엄 라거 ‘쿠어스’(Coors)가 모나파크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제2회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를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테이크핏 스노우보드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이틀간 펼쳐지며, 약 6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라거 맥주인 쿠어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번 대회에 유일한 맥주 후원사로 참여한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이번 대회 후원을 시작으로 쿠어스만의 특장점을 알릴 수 있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즐기기 좋은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피자헛, 서울농학교에 장학금 300만 원 후원

한국피자헛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의 청각 장애인 특수교육기관 서울농학교를 방문해 장학생 15명에게 ‘한국피자헛 장학금’ 총 300만 원을 전달했다.

피자헛은 서울농학교에 ‘한국피자헛 장학회’를 설립해 청각 장애 학생들을 1993년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피자헛 관계자는 “피자헛은 서울농학교 재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해 온 만큼 올해 역시 장학금 후원을 통해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의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코랄로, ‘비거뉴어리 2024’ 참여

코랄로는 글로벌 캠페인 ‘비거뉴어리(Veganuary) 2024’에 동참, 1월 한 달간 채식 장려에 적극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비거뉴어리란 비건(Vegan)과 1월(January)의 합성어로, 새해를 시작하는 1월을 맞아 채식 기반 식단에 도전하는 캠페인이다. 전사 내에서 비거뉴어리 챌린지를 시작, 직원 모두가 서로의 비건 식단을 공유하는 방식이다. 코랄로가 다국적 팀원들로 구성된 만큼 서로의 식단을 통해 타문화를 이해하고,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코랄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비거뉴어리 한달 챌린지 ‘최고의 채식 집밥 선발전’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채식 요리부터 채식 보양식 등 자신이 소개해 주고 싶은 채식 식단을 촬영한 뒤 코랄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발송해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투표를 통해 총 5명을 선정, 당첨된 이들에게는 코랄로 ‘뉴피쉬’(New F!sh)를 맛볼 수 있는 수도권 레스토랑의 무료 식사권을 제공한다. 투표 참여와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초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코랄로 글로벌 채널과 한국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