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지사제 ‘스타빅’, 3개월 연속 처방액 1위…보령 ‘트루다파’, 시장점유율 14% [제약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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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지사제 ‘스타빅’, 3개월 연속 처방액 1위…보령 ‘트루다파’, 시장점유율 14% [제약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1.24 17: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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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지사제 스타빅. ⓒ대웅제약

대웅제약 지사제 '스타빅' 3개월 연속 처방액 1위

대웅제약은 지사제 스타빅 현탁액이 3개월 연속 국내 지사제 처방액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약품 표본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대웅제약 스타빅은 지난해 12월 처방액 6억1000만 원, 시장점유율 64%를 기록하며 시장 1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스타빅의 시장점유율은 10월 47%, 11월 52%, 12월 64%로 석 달 동안 큰 폭의 성장 추이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 지사제 처방 규모는 119억 원이다.

대웅제약이 2021년 출시한 스타빅은 병원성 세균과 장 독소, 바이러스 등을 흡착해 배설하는 흡착성 지사제로 △성인의 식도∙위·십이지장 관련 통증 완화 △성인의 급·만성 설사 △24개월 이상 소아의 급성 설사에 처방된다.

보령 '트루다파', 시장점유율 14%

보령은 당뇨병 치료제 '트루다파' 제품군이 해당 제네릭 시장에서 점유율 14%를 차지해 지난해 원외처방액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트루다파 제품군의 2023년 원외처방실적은 42억 원(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으로, 다파글리플로진 단일제 및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복합제에 대한 제네릭 전체 시장 295억 원 가운데 시장점유율 14%로 처방 선두를 차지했다.

보령의 트루다파 제품군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제네릭 트루다파와 여기에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트루다파엠으로 구성돼 있다. 두 약물 모두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는 데 쓰인다.

동국제약, '마이핏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

동국제약은 다음 달 6일까지 '마이핏 설 선물대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동국제약 뉴트리션 공식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진행하며 오는 23일과 30일, 다음 달 5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 한정 스페셜 이벤트도 열린다.

행사 기간 베스트셀러 제품을 포함한 마이핏 13종 전 품목을 최대 63% 할인 가격에 판매하며 설 특별 20% 할인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일동제약,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서 설 프로모션

일동제약은 설 명절을 맞아 다음 달 6일까지 네이버쇼핑 '일동제약 공식 스토어'에서 '설 선물 대첩'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오는 29일에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판매 방송을 통해 구매 금액대별 경품이 포함된 특별 구성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비오비타 △마이니 △지큐랩 등 일동제약의 주요 브랜드를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이벤트 쿠폰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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