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권현정 기자]

코오롱그룹, 12년간 헌혈증 6500장 기부

코오롱그룹은 25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33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12년간 사내 헌혈 캠페인 및 헌혈증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까지 코오롱 그룹이 기증한 헌혈증은 약 6500장이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출자기업 파파모빌리티를 통해 소아암 및 희귀 난치성 질환 환아의 병원 이동 무상 지원 사업도 진행 중이다. 올해 2월까지 총 370회의 이동 지원에 나선단 계획이다

신은주 코오롱 CSR사무국 상무는 "코오롱그룹이 사회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진심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6년 연속 1위

S-OIL(에쓰오일)은 25일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6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23년 중장기 캠페인 슬로건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을 활용한 TV 광고 및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리사이클 자재를 활용해 주유소 사이니지를 제작하고,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대하는 등 편의시설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