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비락식혜’ 인도네시아 수출…오비맥주 카스, ‘축카스’ 전광판 이벤트 [식품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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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 ‘비락식혜’ 인도네시아 수출…오비맥주 카스, ‘축카스’ 전광판 이벤트 [식품오늘]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4.02.06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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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비락식혜 ⓒ팔도

팔도, ‘비락식혜’ 인도네시아 수출

팔도가 ‘비락식혜’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

인도네시아 수출 품목은 ‘밥알없는 비락식혜’(175mL)와 ‘비락식혜’(238mL)다. 밥알없는 비락식혜는 밥알을 제거해 음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수출용 디자인을 적용해 현지화했다.

이번 비락식혜 2종은 인도네시아 중대형 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 우선 입점되며, 수출 안정화 이후 판매 채널을 확장한다.

팔도는 할랄(halal) 인증 품목도 확대한다. 기존 수출 전용 제품과 일부 면 브랜드에 대한 할랄 인증을 추가로 획득하고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앞서 팔도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으로부터 비락식혜를 포함한 음료 5종에 대해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할랄은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생산, 가공된 제품에만 인증을 부여한다.

오비맥주 카스, ‘축카스’ 전광판 이벤트 진행

오비맥주 카스가 도심 대형 전광판을 통해 많은 이들과 축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축카스 전광판’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생일과 졸업, 승진 등 기념이 필요한 순간과 모든 평범한 일상 속에서 카스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나누길 바란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달 30일까지 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지를 접수받았으며, 선정된 개인의 축하 메시지는 2월 한 달간 강남역과 홍대입구역의 대형 전광판을 통해 공개된다. 축카스 전광판 이벤트는 2주 동안 약 4000명 이상의 소비자가 응모했다. 이 중 카스는 추첨을 통해 총 114개의 사연을 선정했으며, 각 축하 메시지는 접수 시 선택한 날짜와 장소에서 순차적으로 송출된다.

농심, 백혈병소아암 환아 위해 2억 원 기부

농심이 지난 5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연간 총 2억 원 상당의 현금과 백산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농심은 현금 1억 원을 먼저 기부했다. 이 기부금은 세계 소아암의 날(2월 15일)을 맞아 환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그림 공모전, 환아의 생일과 골수이식 기념일에 선물을 전하는 심심키트, 환아의 완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걷는 심심트레킹 등 다양한 후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농심은 이날 전달한 1억 원 외에도 1억 원 상당의 백산수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백산수는 340여 명의 소아암 환아 가정에 매달 정기적으로 배달된다.

서울우유, ‘치즈큐빅파티 리얼청양’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큐빅 모양의 포션치즈 ‘치즈큐빅파티 리얼청양’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치즈큐빅파티 리얼청양은 청양고추를 활용한 한국적인 매운맛의 한 입 거리 큐브 치즈다. MZ세대 소비자들에게 트렌디한 재미를 선사할 색다른 영양간식 디저트이자 홈술 안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제품은 큐브 형태의 개별 포장이며, 패키지는 카카오 캐릭터의 파티 콘셉트를 이미지화한 디자인이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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