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안철수 신당이 생겨도 야권 분열로 봐서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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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안철수 신당이 생겨도 야권 분열로 봐서는 안 돼˝
  • 윤진석 기자
  • 승인 2013.01.15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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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安 신당은 민주진보세력 확장의 연장선으로 봐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김영환 의원은 15일 "민주당이 개혁하지 못하면 안철수 진영에 세력이 생길 수 있는 빌미를 만드는 것"이라며 "안 전 후보가 입당해도 아무 문제가 없는 그런 정당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 의원은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첨>에 출연해 "만약 안철수 신당이 생겨도 야권의 분열이 아닌 민주진보세력 확장의 연장선에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기득권을 버리지 않으려는 야당 귀족주의에 대해 거침없는 비판을 이어나갔다. 그는 "선거에 지고도 책임질 세력이 당권을 계속 가지려고 하는, 계파 정치가 문제를 낳고 있다"며 "우리 사람을 배치해서 공천을 진행하고 당권을 장악하려는 생각을 버리고 과감히 기득권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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