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비앤에이치 “창립 20주년, 건기식 ODM 넘버원 도약”…현대백화점 지누스, 자사주 소각 결정 [유통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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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창립 20주년, 건기식 ODM 넘버원 도약”…현대백화점 지누스, 자사주 소각 결정 [유통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2.07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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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발언 중인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한국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 "창립 20주년, 건기식 ODM 넘버원 도약"

콜마비앤에이치는 윤여원 대표가 지난 6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넘버원 공급자'가 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7일 밝혔다.

윤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난 20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국내 건기식 업계에 영향력을 확대해 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20년은 세계 시장에서 플레이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부족했던 역량을 보완하고 미래 방향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최고 성과를 끌어낼 것"이라고 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2004년 한국콜마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합작으로 설립된 연구소 1호 기업이다.

현대백화점 지누스, 자사주 소각 결정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가구·매트리스 전문기업 지누스는 6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밝혔다.

지누스는 다음 달 29일까지 자사주 23만7972주를 장내 매수한 뒤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 23만7972주를 포함해 총 47만5944주를 오는 4월 내 소각하기로 했다. 이는 총 발행 주식 수의 약 2.3%에 해당하는 규모다.

지누스 관계자는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적인 침실가구 시장 위축 등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 소각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해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끌어올리는 데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했다.

인천항만공사,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탈바꿈'

인천항만공사(IPA)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인천항 연안 여객 터미널 주차장 시설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 수송 기간 귀성·여행객 편의를 위해 기존 '옹진행, 제주행' 주차장 명칭을 제1주차장, 제2주차장으로 변경하고 안내표지판(17곳)을 정비했다. 또 연안 여객 터미널의 주차 대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주차장 입구를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리고, 진입 도로 유도선 및 내부 주차 안내선을 도색했다.

변경된 주차장 명칭·위치 정보는 여객 터미널 홈페이지 교통·주차 안내 메뉴와 주요 포털 길 찾기 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세계 제이린드버그, 아웃도어 컬렉션 국내 첫 출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웨덴 스포츠 브랜드 제이린드버그(J.LINDEBERG)가 이달 국내 시장에 아웃도어 컬렉션을 처음 출시한다.

7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로 구성됐다. 제이린드버그 특유의 슬림한 실루엣과 모던하고 세련된 색상이 특징으로, 의류 라인부터 액세서리까지 총 30여 종으로 출시됐다. 

해당 제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현대 서울,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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