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펙수클루’, 출시 1년 6개월 만에 24개국 진출…동아제약 ‘검가드’, 연 매출 100억 돌파 [제약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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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출시 1년 6개월 만에 24개국 진출…동아제약 ‘검가드’, 연 매출 100억 돌파 [제약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2.16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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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대웅제약 '펙수클루'는 지난 2022년 7월 국내 출시 후 1년 6개월만에 24개국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거나 이미 진입했다. ⓒ대웅제약

대웅제약 '펙수클루', 출시 1년6개월만에 24개국 진출

대웅제약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가 출시 1년 6개월 만에 한국을 포함한 24개국에서 시장에 진입했거나,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펙수클루가 출시된 나라는 한국과 필리핀 등 2개국이다. 멕시코와 에콰도르, 칠레 등 중남미 3개국은 품목허가를 받아 올해 현지 출시 준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13개국에서는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여기에 인도, 아랍에미리트 등 수출계약을 맺은 6개 나라를 합치면 총 24개국이 된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 출시 때 공언했던 '2025년 30개국 품목허가 신청과 2027년 100개국 진출'도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아제약 '검가드', 연매출 100억 돌파

동아제약은 '검가드'가 지난해 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연간 매출액은 103억으로 이는 전년 대비 157% 상승한 수치다. 검가드의 2021년 매출은 16억 원, 2022년엔 40억 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며 2년 연속 세 자릿수 매출 신장율을 기록했다.

검가드는 치은염과 치주염 등 치주질환 관리를 돕는 잇몸관리 브랜드로, 2020년 리뉴얼 론칭했다.

삼성바이오, K-바이오 동반성장 위한 세미나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5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국내 바이오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객사인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국내 31개의 바이오텍과 벤처캐피털,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에서 총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국내 바이오텍 간의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사례 공유, 국내 바이오산업 및 바이오텍 성장을 위한 펀드 역할 등 K-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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