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이부진, 통 큰 리더십…'눈길'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신라호텔 이부진, 통 큰 리더십…'눈길'
  • 강정화 기자
  • 승인 2013.01.16 15: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강정화 기자)

▲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이 건물 개.보수 공사로 인해 오는 7월 31일까지 6개월간 객실 등 호텔 전관의 운영을 중단한다. ⓒ뉴시스

신라호텔 이부진 사장의 통 큰 리더십이 화제다. 이 사장은 장기 휴관에 대비 사원 격려 행사 차원으로 호텔 전 직원 500여 명을 불러 점심 식사를 했다.

신라호텔이 지난 10일 전면 개보수로 휴관에 들어갔지만, 근무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전원 유급 처리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은 오는 7월 31일까지 6개월간 공사를 위해 객실 등 호텔 전관의 운영을 중단하며 호텔 앞 신라 면세점만 정상 영업한다.

업계의 한관계자는 16일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사장이 전 직원을 불러 식사대접을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이 사장의 직원사랑이 남다르다는 것을 이번에 보여줬다. 또한 쉬는 직원들을 모두 유급처리하는 것은 그의 통 큰 리더십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