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남 “수도권의 핵심 덕양, 경제가 사는 고양 만들 것”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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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남 “수도권의 핵심 덕양, 경제가 사는 고양 만들 것” [인터뷰]
  • 윤진석 기자
  • 승인 2024.02.19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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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남 경기고양시 덕양갑 예비후보(국민의힘)
“도심재생, 도시재활성화 전문성 살려 경쟁력 강화”
“가장 이사오고 싶은 동네, 글로벌 도시로 만들 것”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윤진석 기자]

국민의힘 김성남 고양시 덕양갑 예비부호는 22대 총선에 출마하며 수도권의 핵심 덕양, 경제가 사는 고양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제공 : 김성남 예비후보 캠프
국민의힘 김성남 고양시 덕양갑 예비부호는 22대 총선에 출마하며 수도권의 핵심 덕양, 경제가 사는 고양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제공 : 김성남 예비후보 캠프

오는 4월 10일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성남 경기도 고양시갑(덕양구) 예비후보는 자신의 전문 영역인 도시재활성화 분야의 경험을 살려 장차 고양갑을 “가장 이사오고 싶은 동네, 글로벌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시사오늘>과의 서면인터뷰에서 “미국 하버드, 컬럼비아, 뉴욕대학에서 도시 재활성화를 통한 도시의 성장을 배웠다. 누가 과연 메가시티를 위한 전문가인지 답은 나와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도시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 △덕양구 도심재생과 도시재활성화 통한 주거환경 개선 및 R&D 허브 벨트 구축을 위한 글로벌 기업 유치 △최적의 교통망 확립과 교육․문화․복지 메카로서의 선도적 역할 △중산층 확대 △24시 아동전문병원과 다기능반려통합센터 설립 등을 통한 삶이 공유되는 도시 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덕양의 지리적 정책적인 위상을 종합적으로 재정의하고 정비해 수도권 내에서 가장 활력있고 생기 넘치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고자 한다”며 “저 김성남은 NGO 활동가이자 경제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도심재생, 도시재활성화 전문가다. 수도권의 핵심 덕양, 경제가 사는 고양을 통해 보답드리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본인에 대해 소개해달라. 

“우선 ‘도시재활성화’ 전문가로 소개하고 싶다. 하버드대학교 케네디행정대학원, 컬럼비아대학교 건축계획보존대학원에서 도시개발을 공부하며 해법을 배우고, 연구했다. 인천자유경제구역 개발에 동참했던 경험도 있다. 고양은 메가시티로서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도시다. 잠재력도 높다. 저의 경험과 지식을 이곳 고양 덕양에서 덕양구민들과 함께 그림을 그려보고자 한다.

효를 중요시하는 사람으로 말하고 싶다. 동서정신문화원, 효행문화연구소등 효를 위한 설립지원을 했다. 복지 측면에서도 관심이 많아 사회복지자격증 1급을 취득했다. 약자들을 돕기위해 봉사하는 즐거움도 즐기고 있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305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정책위원장을 맡아 자영업자와 중소상공인들의 경제활동 불이익 해소를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 왔다. 자영업자를 위한 소규모 영세 카드가맹점 수수료 인하 운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2018년과 2021년 카드 수수료 추가 인하를 이끌어냈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와의 상생협력, ‘대형마트 주중 휴무제 실시’도 추진하고 있다. 무엇보다, ‘메가시티’를 위한 “도지재활성화” 전문가로서 소개하고 싶다.”
 

국민의힘 김성남 고양시 덕양갑 예비부호는 22대 총선에 출마하며 수도권의 핵심 덕양, 경제가 사는 고양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제공 : 김성남 예비후보 캠프
국민의힘 김성남 고양시 덕양갑 예비부호는 22대 총선에 출마하며 수도권의 핵심 덕양, 경제가 사는 고양을 만들겠다고 밝히고 있다.ⓒ사진제공 : 김성남 예비후보 캠프

 

- 경기 고양갑 출마 이유?

“제 아버지와 장인어른은 국회의원 3선, 2선을 하신 분들이다. 늘 ‘약자를 위한 큰 길을 가라’하셨다. 지금 생각하면 저에 정치적 스승이었다. 제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고민을 할 때, 당 인재영입위원회에서는 저를 인재영입으로 제의를 했다. 고민을 했고 또 고민을 했다. 당에서는 인물론을 앞세워 수도권 핵심지역중 하나인 야당의 텃밭인 이곳 고양 덕양 갑을 추천했다. 능력있는 분들이 앞장서 험지에서의 승리를 요청했다. 저는 고양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제가 가진 능력과 경험이 메가시티를 위한 전도적 지역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승리하는 사람, 할 수 있는 사람,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는 각오로 출마하게 됐다.”

- 지역현안으로 시급히 해결해야할 것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지역 현안은 너무나 많다. 원당시장 교통망 확충, 주차장 문제, 화장실 확대와 교외선 벽제역정차 및 고양역신설, 도래울, 원신동, 고양동의 광역버스 확충, 화정동, 성사동신원당마을1기 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특별법’ 확대 및 선도추진, 원당(성사1동, 주교동, 성사 1,2동 재개발, 역세권 개발등 수많은 난제들이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덕양구민과 함께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핵심 공약은 우선 경제성장, 교통주거 편익증대, 교육복지, 문화환경 4개 분야로 나눠 메가시티로의 방향을 잡고 있다. 관련해 지난 15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진지한 만남을 가졌고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경제성장을 위한 중장기적인 방안으로 R&D허브 구축을 말하고 싶다. 산업 및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산업 및 경제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를 위해 종합대학유치, 고양시립대학설립, 특수목적의 중학교, 고등학교 설립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도움과 함께 교통망 확충에 따른 서울과 덕양의 지하차도개발을 비롯한 역세권 개발을 위한 3호선 광역급행열차 도입을 하고자 한다. 단기적으로는 덕양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선거운동을 하면서 느끼는 고양갑 판세 전망은 어떻게 되나. 

“그동안 가짜 진보 심상정에게 속아 경제성장 및 지역주민의 숙원사업들이 미뤄지거나 사라지게 됐다. 덕양의 가장 큰 문제는 경제성장의 둔화입니다. 즉 지역개발이 낙후됐다는 방증이다.저희 자체조사 결과로 덕양시민 다수는 경제성장이다. 실천 할 수 있는 전문가, 믿을 수 있는 후보를 희망하고 있다. 덕양시민은 저와 같은 후보를 찾고 있으며, 이곳에서 가짜 진보 야당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고 있지만 지금 상태로 보았을 때 충분히 승산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강조하고픈 말은?

“‘국민의 삶을 위한 변화’라고 생각한다. 이런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첫 번째는 ‘경제회복’이다. 어려운 국제 경제 속에 국민의 힘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중소기업 지원, 혁신 산업 육성, 노동 시장 개혁 등을 통해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해야 한다. 반드시 실행해야 한다.
두 번째는 ‘국민의 편익’이다. 지역주민의 현안문제와 국민과의 현안문제를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 소통의 원칙을 지켜야 하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세 번째로 정치개혁이다. 한동훈 위원장은 정치개혁을 강조했다. 
국민들은 정치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부패, 비리, 정치권 내분 등의 문제들은 정치참여를 저해하고 있다. 네 번째로 미래 대비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기후변화 등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국민의 힘은 이번 총선을 통해 반드시 미래 산업 육성, 인재 양성, 사회 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미래 사회에 대비해야 한다. 
저 김성남은 반스 경제발전을 위한 전문가, 실천하는 정치인, 약자를 위한 복지가가 되겠다.”

담당업무 : 정치부 기자입니다.
좌우명 : 꿈은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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