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R&D 인력 600여명 ‘업계 최대’…동아쏘시오 수석, 글라스 공장 화입식 진행 [제약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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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R&D 인력 600여명 ‘업계 최대’…동아쏘시오 수석, 글라스 공장 화입식 진행 [제약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2.22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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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한미그룹 연구원들이 토론과 데이터 분석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한미약품

한미, R&D 인력 600여명 '업계 최대'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 등 한미그룹 전체 임직원 중 28% 이상이 연구개발(R&D) 부문에 종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미그룹은 현재 그룹사 R&D 인력이 박사 84명·석사 312명을 포함해 총 600여 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 임직원의 28% 이상을 차지하는 비중으로 업계 최대 규모라고 22일 밝혔다. 임직원 중 의사·수의사·약사는 모두 76명으로 대부분 R&D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이들 연구 인력들은 국내 5개 R&D 부서인 서울 본사 임상개발 파트는 물론, 팔탄 제제연구소와 동탄 R&D센터, 평택 바이오제조개발팀, 시흥 한미정밀화학 R&D센터 등에 포진해 의약품 제제 연구와 신약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 R&D센터에서도 북경대·칭화대 등 중국 최고 수준 대학 출신 연구원 180여 명이 신약 개발 업무 등을 맡고 있다.

동아쏘시오 수석, 글라스 공장 화입식 진행

동아쏘시오그룹의 종합포장용기 제조기업 수석은 지난 21일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석 글라스 공장에서 화입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화입식은 유리공장에 있는 용해로에 첫 불을 붙이는 행사다.

수석은 △업무 체계 일원화 △효율성 증대 △시너지 창출을 위해 흩어져 있던 각 사업장을 당진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에 통합 이전하고 있다. 2017년에 페트병과 플라스틱 캡 등을 생산하는 플라텍 공장을, 이어 2022년에는 종이 박스 포장재를 생산하는 칼라팩 공장을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에 준공했다. 올해는 수석 본사와 유리병을 생산하는 글라스 공장을 합덕인더스파크로 옮겼다.

수석 글라스 공장은 2022년 12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부지면적 4만8363㎡(약1만5000평)에 연면적 1만9710㎡(약6000평), 지상 3층 규모다. 이 공장의 용해로 가동 범위는 180톤(t)이며, 유리병 100㎖ 기준 일일 생산량은 이전하기 전(77만 병)보다 약 2배 많은 144만 병 수준이다.

JW메디칼,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아리에타 750 딥인사이트' 출시

JW메디칼은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 기술이 접목된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아리에타 750 딥인사이트'(AR750DI)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일본 후지필름이 개발한 AR750DI는 기존 초음파 영상진단기기 '아리에타 750'에 딥인사이트 기술을 새롭게 적용한 프리미엄 초음파 의료기기다.

AR750DI에 적용된 딥인사이트는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을 감소시켜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는 최첨단 초음파 영상진단 기술이다. 불필요한 전기적 잡음은 제거하고, 인체 조직에서 생성되는 신호를 중심으로 초음파를 측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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