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국제식음료품평회 ‘최고 등급’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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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 국제식음료품평회 ‘최고 등급’ 수상
  • 안지예 기자
  • 승인 2024.02.23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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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우수 미각상’ 3스타 선정…“맛과 청량감 성공 요인”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안지예 기자]

칠성사이다 광고 포스터 ⓒ롯데칠성음료

‘칠성사이다’가 올해 상반기 벨기에 브뤼쉘에서 열린 ‘2024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국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의 최고등급인 3스타로 선정됐다.

23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칠성사이다는 이 품평회에서 다양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종합점수 91.4를 획득했다. 회사 측은 풍부한 탄산에 천연 레몬라임향을 더한 청량감이 칠성사이다를 차별적 우위에 서게 만든 주요 성공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950년 출시된 칠성사이다는 오랜 세월 일관된 이미지로 장수 브랜드가 됐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고유의 가치와 시대가 변하면서 진화해 나가는 시대적 가치를 동시에 갖추고,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2020년 칠성사이다 70주년을 맞아 레트로 감성의 광고 온에어, 추억 저장소 이벤트, 버스정류장 녹화(綠化)사업 추진, 한정판 굿즈(Goods) 판매, 70주년 사사(社史) 제작 등 소비자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2021년 1월에는 ‘칠성사이다 제로’를 선보였다. 기존 제품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면서 칼로리에 대한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탄산음료로 포지셔닝했다. 지난해 6월에는 천연 라임향을 더해 청량한 속성을 한층 강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도 출시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는 국내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한결 같은 청량함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칠성사이다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추며 차별화된 청량함을 내세운 마케팅으로 소비자 친밀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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