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 김자영 기자]

충남 예산·홍성 지역구 경선 포기를 선언한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홍 의원이 경선 룰에 아쉬움을 표하며 ‘무소속 출마’에 무게를 두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27일 <시사오늘> 종합 취재에 따르면 4선의 홍 의원은 충청남도당 위원장으로써 ‘충남 총선 필승 결의대회’를 준비하는 등 국민의힘 승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홍 의원 지역구인 충남 예산·홍성은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과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경선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홍 의원이 전날 경선을 포기하며 강 전 수석 단수 공천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