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인천에어포트어워즈 ‘2023 우수항공사’ 선정…진에어 타고 일본 가면 혜택이 풍성 [항공오늘]
스크롤 이동 상태바
에어서울, 인천에어포트어워즈 ‘2023 우수항공사’ 선정…진에어 타고 일본 가면 혜택이 풍성 [항공오늘]
  • 강수연 기자
  • 승인 2024.03.08 16: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어서울, 지난 7일 제8회 ‘인천에어포트어워즈’서 ‘2023 우수항공사’ 수상
진에어, 오는 24일까지 인천 및 부산발 일본 노선 대상 운임 최대 15% 할인
티웨이항공 인천-비슈케크 직항 노선, 오는 5월부터 주 3회로 증편 운항 예정

[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강수연 기자]

지난 7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제8회 '인천에어포트어워즈(ICN AWARDS)'에서 '2023 우수항공사'를 수상한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어서울

에어서울, 제8회 인천에어포트어워즈 ‘2023 우수항공사’ 선정

에어서울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으로 지난 7일 열린 ‘제8회 인천에어포트어워즈(ICN AWARDS)’에서 ‘2023 우수항공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인천에어포트어워즈는 매년 인천국제공항 주관으로 공항 운영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사업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우수항공사는 취항 항공사들의 서비스 향상 및 안전 강화에 대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이 선정하고 있으며 안전문화정착, 체크인 편리성, 운항예측성, 조업서비스 등 계량적 지표와 정성적 지표로 종합 평가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공항서비스를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항공사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안전성과 서비스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항공수요의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과 대고객 서비스 퀄리티 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진에어 타고 일본가면 혜택이 풍성 ⓒ사진제공=진에어

진에어 타고 일본 가면 혜택이 풍성

진에어는 오는 24일까지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먼저 진에어는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하는 일본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최대 15% 할인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인천발의 경우 오는 4월 1일에서 6월 30일까지, 부산발의 경우 오는 4일에서 6월 30일까지다.

부산~오키나와 노선과 부산~삿포로 노선에는 15% 운임 할인이 적용되며, 4월에 출발하는 부산~오사카 노선을 대상으로는 10% 할인이 제공된다. 이 외 인천 및 부산발 일본 노선은 7% 할인된다.

진에어 측은 “올해에도 일본 여행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항공권, 숙소 등 실질적인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면서 “다가오는 봄철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추천한다”고 했다.

티웨이항공, 5월부터 국내 유일 인천-비슈케크 직항 노선 증편 운항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5월부터 국내 유일 인천-비슈케크 직항 노선 증편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부터 인천-비슈케크(Бишкек, Bishkek) 직항 노선을 주 3회로 증편 운항한다고 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023년 6월부터 국적 항공사 최초로 주 1회 일정으로 키르기스스탄에 신규 취항해 중앙아시아 하늘길을 넓혀 왔으며, 지난 코로나 기간에도 전세편을 운항하며 현지 교민을 수송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해 온 바 있다. 지난해 6월 취항 후 인천-비슈케크 노선은 총 58회 운항됐고, 탑승객은 8600여 명이다.​

올 5월 14일부터 31일까지는 부정기편을 포함해 주 3회(화·목·토) 운항하며, 6월 1일부터 10월 26일까지는 주 2회(화·토) 운항할 계획이다. 단 추가 스케줄 확보 시 주 3회 운항도 검토, 운항편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국적 항공사 최초 키르기스스탄 노선 운항으로 여행객은 물론 상용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노선 다각화를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IT, 통신, 전기전자 와 항공,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Hakuna matata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