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주)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의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이 지식경제부 주관 ‘2012년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오뚜기 참기름’은 1990년부터 22년 간 시장 1등자리(AC닐슨 기준)를 지키고 있는 제품이다. 3단계 정선과정을 거쳐 이물질이 완전 제거된 우량의 참깨를 간접가열방식(Rotary Klin)으로 알맞게 볶은 후, 3차례의 여과과정을 거치는 것이 ‘오뚜기 참기름’의 특징이다.
‘오뚜기 참기름’은 또, 품질제일주의 원칙에 따른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사랑받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이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일류수출상품의 육성을 위해 지식경제부가 2001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사업으로 다양한 지원이 뒤따른다. 현재일류상품이나 차세대 일류상품에 대해 기술과 디자인, 인력, 홍보 등의 지원을 해 세계일류브랜드로 육성하게 된다.
이로써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은 지식경제부로부터 해외 전문전시회 개최와 세계일류상품 세일즈단 파견 등 해외 마케팅 지원과 선정제품 연합광고, 홍보판넬 제작, 지하철 스크린도어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주)오뚜기 관계자는 “세계일류상품 선정으로 제품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글로벌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제품개선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는 제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 꿀유자차는 2004년부터 9년 연속 세계일류상품으로 지정돼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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