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허규화 전문의, 결핵예방의 날 표창…동아ST, 주당 700원 현금배당 [제약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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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의료재단 허규화 전문의, 결핵예방의 날 표창…동아ST, 주당 700원 현금배당 [제약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3.26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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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 허규화 전문의 ⓒ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 허규화 전문의, 결핵예방의 날 표창 수상

GC녹십자의료재단은 허규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주최한 기념행사에서 국가결핵관리사업의 주요 성과를 창출하고 결핵 퇴치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해 포상했다.

허규화 전문의는 2019년부터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로서 민간의료기관과 전문검사의료기관에서 결핵 실험실 진단검사 업무를 적극적이고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실험실 진단검사 역량 강화와 결핵 예방을 위해 추진한 업무 실적을 인정받아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동아ST, 주당 700원 현금배당 결정

동아에스티가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 배당과 0.02주의 주식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동아에스티는 이날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주주와 회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재무제표·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5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를 통해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법무법인 현 김동철 대표변호사와 아주약대 장병원 특임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한미그룹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기각 환영"

한미사이언스(한미그룹)는 26일 임종윤∙종훈 형제가 한미사이언스를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한 법원(수원지방법원 제31민사부, 재판장 조병구)의 결정에 대해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미그룹 측은 이어 "'R&D 명가', '신약개발 명가'라는 한미그룹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글로벌 빅 파마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OCI그룹과의 통합 외에는 현실적 대안이 없는 절박한 상황에 대해 재판부가 깊이 고심하고 공감해서 나온 결정이라고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결단한 대주주와 한미사이언스 이사진들의 의지도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이로써 한미그룹이 글로벌 빅 파마로 도약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미그룹 측은 또한,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이 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투자회사 물색 등 장기간에 걸쳐 검토했고, 그 내용과 과정을 볼 때 이사회 경영판단은 존중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영권 방어의 부수적 목적이 있더라도 현저히 불공정한 방법으로 이루어졌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도 한미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글로벌 빅 파마로 도약하겠다는 회사의 의지와 진심에 대한 주주님들의 성원과 지지를 받아 흔들림 없이 통합을 추진하고, 높은 주주가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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