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우한나 기자]

수협중앙회 신임 경제사업 상임이사에 이승룡 수협유통 대표가 선임됐다.

수협중앙회는 27일 본사 독도홀에서 제62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찬반투표 선거를 통해 이같이 선출했다.

선거인의 과반수가 참여한 이날 투표에서 이 상임이사는 과반수의 찬성을 얻어 선출이 확정됐다.

수협중앙회 경제사업 상임이사는 경제기획부, 판매사업부, 유통사업부, 자재사업부, 무역사업단, 수산식품연구실을 총괄한다.

이 상임이사는 1992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유통사업부장, 수산식품연구실장, 경제기획부장, 준법감시인을 역임했고 수협유통 대표이사직을 맡아 왔다. 임기는 오는 29일부터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