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시사ON·시사온=박준우 기자]

굿리치, ‘Growth & Challenge’ 워크숍 개최

굿리치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DB생명 인재개발원에서 ‘Growth & Challenge’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승표 대표를 비롯해 우수 지점장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전반적인 보험업계 현황을 논의하고, 자사 운영 제도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설계사 도입과 성장, 영업 지원에 대한 각 지점장들의 우수 사례도 공유했다.

또한 이들은 영업 현장에서 설계사들을 직접 관리하는 관리자들에게 신속 정확한 정보 공유는 물론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각 지점의 장점들을 상호 벤치마킹하자는 데 입을 모았다. 설계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통한 영업 능률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지점장들은 타 GA와 차별화된 굿리치만의 비즈니스 마인드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들은 최근 보험시장의 트렌드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IT와 접목시켜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한 대표는 “영업활성화를 위해 IT 기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통한 실질적 성과 도출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체계 수립이 최우선 과제”라며 “영업에 대한 공동체의식 기반 위에 설계사부터 지원 스텝까지 혼연일체가 돼 소통하는 회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페이, 삼성페이·제로페이와 연동

카카오페이는 삼성페이 및 제로페이와 연동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와 삼성페이 고객들은 앱 업데이트를 진행한 뒤부터 카카오페이 서비스 내에서 삼성페이 MST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동시에 제로페이 소상공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삼성페이를 쓰고 있던 갤럭시 고객들의 경우 카카오페이 내에서 삼성페이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결제 경험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페이 결제 기능은 업데이트를 거쳐 카카오페이앱에 우선 적용된다.

카카오페이는 삼성페이, 제로페이와의 연동에 발맞춰 사용성 제고를 위해 결제창 개편도 진행한다. 갤럭시 사용자의 경우 카카오페이 결제 화면에 들어가면 바코드와 삼성페이, QR스캔(제로페이) 탭이 나란히 노출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이용하는 기기의 종류에 상관없이 오프라인 매장 어디에서나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높은 범용성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다양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