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주당, 현안사업·국비확보 방안 논의…부안군,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 [전북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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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민주당, 현안사업·국비확보 방안 논의…부안군,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 [전북오늘]
  • 김나영 기자
  • 승인 2024.04.25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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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시사ON·시사온=김나영 기자]

정읍시와 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가 당정협의회를 갖고 있다. ⓒ정읍시

정읍시·민주당, 현안사업·국비확보 방안 논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당정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국가 예산 확보와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당정협의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고경윤 정읍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5년 중점 국가 예산 건의 사업인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 △기능성 펫푸드산업 플랫폼 구축 △반려동물 R&D 사업화 지원 고도화 △수소충전소 구축 △내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12건(85억 원)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건의 사업으로 서남권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 전용병동 운영 등 4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자치단체별로 신청한 사업을 각 부처가 편성해 5월 말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하므로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면서 "정부 부처안에 우리 핵심사업을 최대한 반영시키는 것을 목표로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안군, 제130주년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 개최

부안군은 다음 달 1일 오전 8시부터 부안 백산성지 및 백산면 일원에서 '제130주년 부안 동학농민혁명 백산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부안군이 주최하고 부안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백산성지 기념탑에 헌화를 시작으로 백산면민과 백산중·고등학생이 주축이 된 동학농민군 행군 재연 행사가 이어진다. 백산대회를 상징하는 죽창과 만장기 등을 들고 평교사거리 일원을 행진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이어 백산고 강당에서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신순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주용덕 천도교 교령을 비롯한 여러 사회단체장과 기념사업회,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전주시립도서관, '챗GPT 강연' 진행

전주시는 지난 24일,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꽃심에서 챗GPT 강연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강연에는 전성환 강사가 초청돼 '챗GPT, 그것이 알고싶다'를 주제로 생성형 AI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일상생활 및 업무에서 챗GPT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챗GPT를 미디어나 매체에서 듣기는 했지만 이렇게 직접 접해보니 생성형 AI 기술을 일상생활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놀랐다"면서 "꾸준히 활용법을 익혀 실생활에도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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