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동화 자유기고가)
장엄한 봉우리 신비의 한라산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숙연해지는 섬
운무에 덮인 아름다운 바다
자연 그대로 아름다운 섬
물과 불이 빚은 화산섬
펼쳐지는 장관들이 오래도록 남아
세계의 자연 유산이라오
해발 1950m 의 백록담
구름꽃이 피어 바다처럼 느껴지는
한라산의 모정
제주를 아름답게 가꾼 오름의 고향
다양한 풍경을 노래하며 만나는 곳
전설의 꽃이 피는 비경의 감격이
가슴까지 차오른다
천여 종이 숨쉬는 야생의 동식물
한라산의 모습 생태의 장을 말한다
신이 살아있는 듯 새롭게 움트며
해돋이를 기다리는 마음
눈부시게 아름다운 제주의 비경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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