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 부동산 시장의 봄은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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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 부동산 시장의 봄은 오는가
  • 전재천
  • 승인 2013.03.18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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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가 돈 많은 사람의 전유물이란 생각은 버려야˝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전재천 칼럼니스트)

필자는 지난 칼럼을 지필하면서 대부분 부동산 정책의 대안제시 중심으로 지필하였으나 앞으로는 독자 중심에 투자 위주로 기술하려고 한다. 독자들 입장에서 보면 부동산 시장이 워낙 방대해 어떤 방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옳은지 판단하기란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우선 투자의 개념부터 짚어 보자. 부동산에 투자하여 큰 이득을 취하면 투기자로 취급되면서 부도덕한 자로 평가되곤 한다. 과연 투자와 투기 이 두 단어에는 어떤 개념으로 판단해야 하는지 생각해보자.

A의 경우 노후를 대비하여 은퇴후에 도시와 농촌 즉 도·농의 생활을 계획하고 예를 들어 경기도 안성시 특정지역에 농토를 1000평 매입을 했다. 2 - 3 년 지나 도시개발 지역으로 발표 나면서 매입 가격이 5배 이상 뛰었다. 이 경우를 두고 두 가지 투자와 투기에 대한 여론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투자는 은퇴 후 노후 대비로 도시 가까운 곳에 전원주택을 짓고 하우스를 활용한 농사를 지어  어느 정도 수익을 창출하면서 도시생활을 꿈꾸는 것이다.

또 다른 판단은 (투기라고 보는 경우이다) 어떻게 같은 시기에 투자를 했는데 A의 경우만 도시지역 개발의 호제가 생길수가 있는가? 이는 사전에 정보가 있어 투기 목적으로 투자 한 것이 아닌가? 라고 보는 것이다.

자, 여기에서 독자들도 판단 해 보기 바란다. 필자는 여러 예를 들어 판단해 보겠다. 우선 A의 경우 이 시대에 살고 있는 도시생활 속에 은퇴를 앞 둔 분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은퇴 후 생활설계일 것이다. 필자도 50대 중반이다 보니 40대 후반부터 그와 같은 생각을 가졌고 실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A의 경우 사전정보가 전혀 없이 그냥 투자를 했겠는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다만 은퇴 후 수 십년을 살아가기 위해 새로운 터전을 찾아 투자를 하는데 그냥 길을 지나다가 이곳이 좋으니 투자를 하자는 것은 아닐 게다.

이 시대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다. 적어도 앞으로 5년 ~ 10년후 도시계획을 확인 할 수 있다. 적어도 대도시가 아닐 경우라도 중·소 도시를 인접한 데를 골라서 노후대비를 하는 것은 생활에 편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기에 즉 병원· 쇼핑·문화등이 없는 외딴 섬으로 간다면 초자연의 아름다움은 있되 도를 닦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A의 경우 설령 일부의 정보를 알고 토지를 매입하였더라도 투자이지 투기로 볼 수는 없다. 투기란 공직자나 개발지역 관련한 종사자들이 실제 정보를 입수한 후 투자하는 것이 투기이다. 발전이 빠른 국가일수록 토지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국가발전을 넘어 지역발전 또한 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

필자가 실제로 조언하고 싶은 곳은 도시인근에 전원주택이다. 30 ~40 대 젊은분들도 괜찮다고 본다. 대지 100여평 내외에 주택 20 - 30평대 방2 - 3개 정도 지역에 따라 1억 5000만원 ~2억 5000만원선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주말을 이용하는 제2 (세컨하우스) 개념이다.

금요일 퇴근 후 부인, 아이들과 쉬면서 20 - 30평의 각 가지 식물에 농토도 경작을 하면서 사업·직장에 대한 제 충전을 하고 아이들에게는 자연을 이론이 아닌 실제 학습을 하게 하므로 인성교육이 따로 필요가 없다.

그러다 지역발전이 되면 토지, 집값도 오르는 것이고 또한 여유자금이 몇 천만원 밖에 없다면 전원빌라도 투자해 볼만하다. 필자의 경우도 경기도 화성시 향남(발안) 신도시 인근 호수 앞에 별장빌라 형태로 24평형을 8,000만원대 분양중이다. 금융대출을 안고 투자하면 2,000 - 3000만원대에 주말에는 개인 팬션주택 삼아 사용 할 수가 있다.

빌라주택 인근에 주말농장, 낚시등 다양한 농. 어촌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주중에 사용치 않을 때는 팬션으로 렌탈해 주는 것도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사회가 워낙 팍팍한 삶인데 한번 쯤은 투자가 꼭 돈이 많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해 보았으면 한다. 필자는 2013. 3. 23일 토요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 - 4시까지 부동산·전문 칼럼니스트로써 특강을 개최한다.

특히 필자는 토지에 대해 30년간 현장에서 습득한 노하우도 강의할 예정이다. 독자들께서도 많은 참석 바라고 글로 표현 할 수 없는 내용을 직접 듣기 바란다.

부동산 전문. 칼럼니스트 (시사오늘) 전재천의 부동산 노하우
특강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까지(예약접수 031-703-1522 ) 매주 선착순 20명 한정
장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61-9 목현빌딩 5층 나눔종합건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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