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湖齋 최동화의 유럽이야기⑤>영세중립국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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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湖齋 최동화의 유럽이야기⑤>영세중립국 스위스
  • 최동화 자유기고가
  • 승인 2013.03.2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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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최동화 자유기고가)

기원전 4세기 헬베티아인 이 산간 오지의 땅에
스위스 건국의 터전을 쌓았네
로마와 프랑크 왕국, 합스부르크 왕국의
지배를 받았었지
1648년 베스트팔리아 조약에 의해 독립이 되었고
1815년 빈회의 에서 영세중립국으로
평화의 나라가 되었네

알프스 산중의 나라로 스위스 특유의
민주주의를 세워 당차게 성장했다네
시계와 같은 정밀 공업이 발달하고
관광국으로 지구촌 제일의 파라다이스란
명성을 쌓았지
국제금융의 중심국이며 복지국이라오

베른은 이 나라 수도로 고요하고 고전적
품격을 지닌 중세풍의 도시요
13·14세기에 건립된 고딕 양식의
웬스터 대성당이 스위스 역사의 의미를 더하고
매시 인형들이 작동하는 16세기 베른의
거대한 시계탑에서 정밀공업의 유래를 찾아보네

제네바에는 국제연합 본부가 있고
국제적십자 위원회가 자리한 세계의 도시로,
론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건물들의 위용이
그림같이 자리하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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