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사랑의 철분´ 나누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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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사랑의 철분´ 나누기 캠페인
  • 방글 기자
  • 승인 2013.03.29 14: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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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행사에 임직원 550여 명 동참…10년째 이어온 자발적 봉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인구 노령화에 따른 중증환자 증가 등으로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제철이 국내 혈액수급 안정에 보탬이 되고자 ‘2013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0일 인천공장을 시작으로 26일 포항공장, 28일 당진제철소 등 현대제철 각 사업장을 순회하며 실시된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총 550여명의 임직원이 동참했다.

2004년 처음 실시한 이래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현대제철의 헌혈 캠페인은 매해 3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동참하는 직원들이 늘고 있다.

현대제철은 임직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직원들의 소중한 혈액 나눔이 지역 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헌혈 참여자 1인당 1만원의 기금을 적립해 치료비로 전달했고, 올해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헌혈 참가자 전원에게 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했다. 

이와 관련 현대제철 황규환 대리(인천공장 총무팀)는 "10분 정도 되는 짧은 시간만 동참하면 누군가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작은 노력이지만 매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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