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놀이터에 대한 환경보호법 일부 개정안 대표 발의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진석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이 어린이 환경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환경보건법 일부개정안을 19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어린이집·놀이터 등 어린이 활동 공간에 대해 환경부가 기술적·경제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 의원은 "개정안을 통해 환경부에서 무상으로 환경안전진단을 받도록 할 것"이라며 "청정한 어린이 활동공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환경부가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2012년 2~12월까지 조사한 환경안전진단 결과 32.2% 기준이 초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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