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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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청신호?'
  • 박세욱기자
  • 승인 2010.03.2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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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부도업체수 사상 최저치 접근
경기회복의 청신호가 나타났다. 
 
기업들의 부도건수가 사상 최저로 접근하고 있어서다.
 
21일 한국은행이 집계한 '2010년 2월중 어음부도율'에 따르면 지난 2월 당좌거래가 정지된 업체를 기준으로 부도업체수는 11개사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월 100개에 근접한 수치다. 부도업체수 110개는 부도업체에 대한 통계를 잡은이후 사상 최저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13개, 지방은 17개가 각각 전월보다 감소했고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16개, 서비스업은 14개 감소했다.
 
최근 미분양과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건설업체는 1개사 늘었다.
 
하지만 신설법인수는 전월보다 667개가 감소했다. 2월 신설법인수는 4668개다.
 
한국은행은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 비율이 부도법인 수 감소 영향으로 전월의 51.8%보다 63.9배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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